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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수묵화 같은 우아함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우아함

 

곡이 가진 아련함과 한국적인 한의 정서가 배아현님의 특유의 우아하고 꺾기 기술과 만나 무대 전체를 한 폭의 동양화처럼 만들어 버렸습니다.

도입부에서 힘을 쫙 빼고 나지막하게 음을 타고 들어가는데 맑으면서도 얇게 얹어지는 음색만으로도 몰입감이 장난 아니네요.

가사 마디마디마다 음을 미세하게 떨구고 올리는 기술이 과하거나 인위적이지 않고 마치 모란꽃잎이 바람에 살랑이는 것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고 고급스럽게 이어졌죠.

배아현님의 음색과 기술, 비주얼까지 삼박자가 완벽했던 모란이었습니다.

 

 

댓글7
  • 상쾌한너구리O116531
    단아한 분위기가 정말 인상적이에요
    선이 고와서 시선을 떼기 어렵네요
  • 변치않는멜론C1417159
    수목화 목소리 어쩜 이렇게 감미롭죠
    귀호강 제대로 하고 가요
  • 사피예
     고급지게 잘부르서요 그리고 감정연기를 잘살려서 노래의 맛도 살려주시고 듣는사람에게 감정이입시켜쥬시네요
  • 근면한나팔꽃X216287
    우아하네요…
    꺾기가 참 좋습니다
  • 성실한해바라기A15123
    귀가 살짝 춤추는 느낌이네요.
    배아현님의 섬세한 터치가 인상적이에요
  • 아름다운양T207228
    여백의 미처럼 깊은 감성이 가득한 공간이었어요. 한 편의 시를 감상한 듯한 기분입니다.
  • 사랑스러운토끼X220005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이 한 편의 그림 같았어요. 가슴속에 진한 여운을 남겨준 라이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