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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처녀를 부르는 김용빈을 보니 옛 노래가 이렇게 산뜻하게 들릴 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개나리 처녀를 부르는 김용빈을 보니 옛 노래가 이렇게 산뜻하게 들릴 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개나리 처녀는 워낙 익숙한 노래라 처음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금타는 금요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용빈님이 본인 방식대로 곡을 풀어내니 오래된 노래라는 느낌보다 정겹고 산뜻하다는 인상이 더 강하게 들더라고요.
원래 곡이 가진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표현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세대 상관없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무거운 감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밝은 분위기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선곡 폭이 참 넓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옛 가요를 좋아하는 분들과 김용빈님 팬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무대라 저는 기분 좋게 봤네요^^

댓글3
  • 이끌어내는고라니Y116496
    상큼한 목소리로 소화하는 게 멋져
    들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무대였어
  • 부드러운다람쥐A195030
    개나리 처녀를 부르는 김용빈님 넘 잘부르시더라구요 
    음색도 너무 멋지십니다 
  • 심쿵하는앵무새W1886324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선곡 폭이 
    참 넓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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