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하마F183529
인기 게시판 TOP 50
금타는 금요일 7회는 고 송대관의 1주기를 맞아 마련된 특집이었어요. 태진아가 골든 스타로 출연해 송대관과 함께해온 반세기 넘는 시간과 우정을 돌아보는 자리였습니다. 그는 사실 송대관을 라이벌로 생각한 적이 없다는 뜻밖의 고백을 전하기도 했어요. 방송에서는 두 레전드의 인생곡들이 후배 가수 10인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나며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오유진은 사모곡을, 남승민은 차표 한 장을 선곡했고, 최재명은 송대관의 대표곡이자 장례식 조가로도 불린 해뜰날을 부르며 존경심을 전했어요.
이날 가장 큰 화제는 김용빈과 태진아의 특별한 인연이었습니다. 김용빈은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안고 태진아를 찾아가 노래 연습을 했던 추억을 꺼냈고, 태진아는 여섯 살 때부터 그를 지켜봐 왔다고 밝혔어요. 김용빈은 태진아의 당신의 눈물을 선곡해 무대를 채웠고, 데스매치 상대로는 이름과 나이가 같은 손빈아를 직접 지목하며 특별한 서사를 완성했습니다. 태진아와 송대관의 계보를 잇는 두 사람의 무대는 방송 내내 뭉클한 여운을 남긴 것 같아요.
댓글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