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토끼V189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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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동백은 화려하게 지르기보다는 잔잔한 흐름을 끌고 가는게 핵심인데 용빈님 특유의 차분하고 깊은 목소리가 곡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가사를 무작정 감정적으로 표현하기보다 담담하게 한 구절씩 풀어내서 오히려 가사 전달력이 훨씬 좋았습니다.
노래 구절 사이의 여운을 자연스럽게 살려내는 모습에서 노래를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부르는지 느껴졌습니다.
과한 기교 없이 목소리와 감정선만으로 무대를 꽉 채워준 덕분에 들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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