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오리A12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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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차는 강태풍-오미선 러브라인보다 고마진 서사가 더 기억에 남았어요
둘째까지 낳았는데 여전히 생활은 빠듯하고
그런 와중에 아버지 집에 찾아갔더니
외식은커녕 도시락으로 끼니 때우는 모습 보고 궁상이라고 툭 내뱉는 장면
말은 그렇게 해도 표정에서 속상함이 그대로 보이더라구요
근데 돌아서는 마진 손에 슬쩍 돈 쥐어주면서 몸 푼 사람 일 시키지 말아라 한마디 남기는 아버지,
진짜 전형적인 말투는 투박한데 마음은 다 챙기는 아빠라 더 뭉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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