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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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성 님이 부른 '빈손'을 듣는데, 가사가 하나하나 가슴에 박히더라고요.
'돌아갈 때 빈손이거늘'이라는 구절이 특히 그랬어요.
담담하게 부르기 시작해서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터져 나오는데, 그 애절함에 저도 모르게 몰입해서 봤네요. 화려한 무대 장치보다 그의 목소리 하나로 무대를 꽉 채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밤, 왠지 모르게 마음이 울적할 때 다시 찾아 듣고 싶은 위로가 되는 무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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