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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BN <전설의 사내> 3화에서
강진 팀 대표로 나선 이루네가 절친 서지오와 함께했어요.
두 사람 다 골반 돌리기에는 한가닥 하더라구요.
재치있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그리고 몰랐는데 무명전설때 진성님 최애가
바로 이루네!!
무대에서 천연덕스러운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나봐요.
끼가 넘치는 무대 언제 봐도 좋긴하죠.
진성님도 그 매력을 알아봤나봐요.
무대에 오르자마자
이루네가 서지오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저희 사귄 지 얼마 안 됐다"는
파격 농담으로 스스로 논란을 만들자,
MC 장민호와 양세형은 물론
멤버들까지 사심을 의심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은 상황까지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서지오 아버지의 팔순 잔치였다고 하더라고요.
초대받지도 않은 이루네가 아는 후배를 따라왔는데,
이미 손님과 가수가 많아
본인의 순서가 오기 힘든 상황이었죠.
하지만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으로서
자신을 알리고 싶었던 이루네가
결국 무대에 올라
특유의 파격적인 골반 댄스를 선보였고,
그 무대로 서지오의 어머니와 이모님들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으며
배를 잡고 웃게 만들었다는 사연이 공개되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그렇게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오늘이 겨우 3번째 만난 사이라며
양세형이 "잔칫집 비즈니스 커플 같다"고 놀려대서
본방을 보는 내내 배꼽을 잡았네요.
이어진 '돌리도' 무대에서는 함께하는 첫 무대라
살짝 삐걱대는 귀여운 모습도 보였지만,
시원시원한 가창력만큼은 그야말로 찰떡 호흡.
특히 중간에 선보인 깜짝 줄자 퍼포먼스가
너무 재미있고 유쾌했는데요!
이루네가 의욕 넘치게 잘 해내려다 보니
약간 조급해 보이기도 했는데,
다른 멤버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견제하느라
괜히 그렇게 집어 말하는 느낌이라
훨씬 흥미진진하더라고요.
거기에 서지오는 베테랑답게
여유 넘치게 무대를 리드해 주는
멋진 매너까지 보여주어,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겁고
무대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이 넘쳤던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