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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 님의 미련의 부르스 무대 깊은 여운이 있네요

성리 님의 미련의 부르스 무대 깊은 여운이 있네요
 
전설의 사내 성리 님의 깊어진 미련의 부르스 무대를 드디어 다시 보게 되었어요. 평소에도 무대를 빈틈없이 채우는 가수를 좋아하지만 이번 곡은 특히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어우러져서 여운이 훨씬 오래 남더라고요. 도입부에서 아무 말 하지 말고 그냥 가라고 담담하게 내뱉는 목소리부터 완전히 몰입하게 되었어요. 과하게 힘을 주지 않아도 가사 한 줄 한 줄이 마음에 진하게 스며드는 느낌이었어요.

사랑이 뭔지 이별이 뭔지 이어지는 대목에서는 특유의 깊은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저도 모르게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노래를 부를 때의 눈빛이나 표정 연기가 곡의 애절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더라고요. 오랜 세월이 흘러 변해버린 서로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는 후렴구에서는 감정이 자연스럽게 고조되는 게 느껴져서 정말 감탄했어요.

돌아선 마음을 돌려달라는 마지막 후반부 고음 처리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안정적이어서 듣는 내내 편안했어요. 억지로 슬픔을 쥐어짜지 않고 담백하게 부르니까 오히려 노래가 가진 진짜 매력이 더 깊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무대를 온전히 자신의 색깔로 채워내는 섬세한 표현력 덕분에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어요.
댓글1
  • 세련된허머스X116525
    애절한 음색으로 진하게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
    노래가 끝나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멍하니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