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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5회 하루 외할머니 찔레꽃

전설의 사내 5회 하루 외할머니 찔레꽃

 

하루가 외할머니의 어깨를 감싸고 함께 노래하는 장면에 마음이 머물렀어요. 전설의 사내 5회에서 두 사람이 부른 곡은 찔레꽃입니다. 하얀 정장 차림의 하루 옆에서 외할머니도 직접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셨죠. 가수와 가족이 나란히 선 모습만으로도 이번 무대의 주인공이 분명했습니다.

 

8월 12일 방송의 가족 청백전에서 두 사람은 백팀으로 나왔어요. 주제는 꽃 대결이었고 상대는 청팀 유지우와 어머니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나온 두 팀이 꽃 이름이 들어간 노래로 겨뤘다는 구성이 친근합니다. 하루 혼자 맡은 차례가 아니라 외할머니와 함께 부르는 순서였어요.

 

찔레꽃을 고른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외할머니가 부를 수 있는 유일한 곡이었기 때문이죠. 하루의 익숙한 무대를 가족이 지켜보는 자리가 아니라 외할머니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를 택한 셈입니다. 손자와 외할머니가 각자 마이크를 들고 같은 곡을 부른다는 점이 뭉클했어요.

 

맞은편 유지우 모자는 꽃바람 여인을 불렀고 3 대 2로 승리했습니다. 하루와 외할머니에게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한 표 차로 끝난 대결이었죠. 무대 뒤 하루는 할머니와 처음으로 노래를 불러봤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처음 함께한 노래가 찔레꽃이라는 사실에 다시 눈길이 갑니다.

 

하루가 외할머니 곁에서 노래한 모습은 승패와는 별도로 남습니다. 어깨에 팔을 두른 손자와 마이크를 든 외할머니가 한 화면에 담겼어요. 꽃 대결의 백팀 무대였지만 가족에게는 첫 합창이기도 했죠. 다음에도 두 분이 함께 노래하실 기회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댓글3
  • 사랑스러운토끼V1896405
    전설의 사내 5회 제목처럼 특별한 순간이었어요.
    가족과 함께 부른 노래가 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 존경스러운햄스터X1896615
    외할머니가 직접 마이크를 든 모습이 뭉클했어요.
    다음에도 비슷한 무대가 나올 거 같아요 ㅎ
  • 잘생긴하마E145621
    저도 할머니와 노래 부른 기억이 있어요.
    그때처럼 마음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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