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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7회 하루 청포도 사랑의 산뜻함

전설의 사내 7회 하루 청포도 사랑의 산뜻함

 

하루 님의 청포도 사랑을 보고 나니 전설의 사내 7회가 더 산뜻하게 기억돼요. 직장의 신 특집에서 과일가게 청년으로 등장한 모습과 노래 제목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반가웠습니다. 흰 셔츠에 앞치마를 두른 차림도 친근해서 거창한 설명 없이 이번 주제를 즐길 수 있었어요.

 

이날 하루 님은 열일곱 살 때 돈가스집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과일가게에서도 일했다고 이야기했어요. 지금 노래하는 모습 뒤에 그런 시간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니 조금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가수가 되기 전의 경험이 방송에서 노래와 만나는 구성이 재미있었어요.

 

알바의 신 대결에서 맞선 가수는 최우진 님이었어요. 최우진 님도 택배와 호텔리어 경험을 전했고 내 여인을 불렀죠.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며 보낸 시간이 한 무대로 이어졌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곡끼리 비교하는 대결과는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결과는 최우진 님의 승리였지만 저는 하루 님의 청포도 사랑이 즐겁게 남았어요. 승패가 정해진 뒤에도 좋아하는 무대의 가치가 줄어드는 건 아니니까요. 노래 한 곡을 보고 기분이 조금 가벼워졌다면 시청자로서는 그것만으로 충분히 반가운 시간을 보낸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일 그림이 담긴 배경 앞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청포도 사랑이라는 선곡이 더 또렷하게 다가왔어요. 하루 님의 지나온 이야기와 밝은 분위기의 노래를 함께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노래로 나누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바쁘게 보낸 하루 뒤에 편안한 웃음을 얻은 무대였습니다.

댓글3
  • 사랑스러운토끼V1896405
    작성자
    솔직히 청포도 향이 코끝까지 퍼지는 느낌이네요.
    하루 님의 웃음이 무대에 스며든 것 같아요
  • 존경스러운햄스터X1896615
    저도 청포도 무대 볼 때 흰 셔츠가 눈에 띄었어요.
    그때의 상큼함이 하루 님 이야기에 더해진 것 같아요
  • 잘생긴하마E145621
    전설의 사내 7회 청포도 무대가 상큼했어요.
    하루 님의 이야기 덕분에 노래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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