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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사내 8회 황윤성 나만의 여인의 낭만

전설의 사내 8회 황윤성 나만의 여인의 낭만

 

파란 재킷과 주황색 셔츠를 맞춰 입은 황윤성 님이 손을 뻗는 장면부터 눈길을 끌었어요. 전설의 사내 8회 나만의 여인 무대였죠. 보랏빛 배경 앞에서 한쪽을 가리키는 모습이 노래 제목과 겹쳐 보여 재미있었습니다. 차분히 서 있는 장면과는 다른 적극적인 표현이라 기억에 남았어요.

 

이번 방송은 설운도 님의 노래를 중심으로 꾸민 특집이었어요. 탑세븐이 여자 여자 여자로 시작하고 이후 설운도 님이 직접 승자를 정하는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황윤성 님은 첫 소유욕 대결에서 나만의 여인을 선택했어요. 시작부터 누구에게나 익숙한 사랑의 표현을 주제로 삼은 점이 좋았습니다.

 

상대인 이창민 님은 나만을 사랑해 줘요를 불렀어요. 두 곡의 제목을 나란히 놓으면 대결의 이름을 붙인 이유가 느껴져요. 저는 이렇게 선곡에 공통점이 있을 때 서로 다른 가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 주는지 더 관심 있게 보게 됩니다. 같은 사랑 이야기에도 여러 표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설운도 님의 선택은 이창민 님이었어요. 황윤성 님이 이기지는 못했지만 파란 재킷을 입고 팔을 쭉 뻗은 장면은 또렷하게 남았습니다. 곡을 다시 떠올리게 해 주는 장면이 좋았어요. 한 장면만으로도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연결되는 무대는 오래 기억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황윤성 님은 이날 정연호 님과 우현우 님을 만나 안오네를 부르는 조합에도 참여했어요. 혼자 부르는 순서와 여럿이 함께하는 순서를 오가며 특집을 채운 셈이죠. 나만의 여인에서는 본인의 표정과 동작에 집중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선배의 곡을 새로운 가수의 모습으로 만나는 즐거움을 느꼈어요.

댓글5
  • 프로필 이미지
    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목소리에서 낭만이 뚝뚝 떨어집니다.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 깜찍한코알라A123121
    전설의 사내 8회 무대가 색감이 인상적이네요.
    파란 재킷과 주황 셔츠 조합이 눈길을 끌 것 같아요
  • 시원한배C7890
    예전에도 색 대비 무대를 보며 흥미를 느꼈어요.
    이번 무대도 그때와 비슷해 눈길이 끌었을 것 같아요
  • 도임
    예전 콘서트에서도 색 대비가 강조됐던 기억나요.
    그때도 무대가 머릿속에 남아 있을 것 같아요 ㅋ
  • 뛰어난하마F1899529
    황윤성 님의 무대가 인상 깊어요.
    그 장면이 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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