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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표는 경세에게 적당한때 이혼하자하네요
글쓰고 자기에게 검열받으니 ..
남편이 글을 자유롭게 못쓰는걸 느껴서인지..
아님 그런 남편을 보는게 힘들어서인지..
사연 듣고 나니까 마냥 이해 안 되는 선택은 아니었어요. 서로를 위한 결정이라는 게 참 씁쓸하면서도 현실적이네요.
상황이 복잡해서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장면 같았어요. 캐릭터들 감정선 따라가다 보면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남편의 글을 위해서 포기하는 장면이 뭔가 슬펐어요 속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