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오리A12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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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희 배우가 왜 '생활 연기의 달인'이라고 불리는지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손재한 비서실장은 자칫 평범하게 지나갈 수 있는 캐릭터인데도 윤병희 배우만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매 장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세계와 신서리의 티격태격을 구경하는 모습부터 연애 조언을 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백전백패"라고 말하는 장면까지 웃음을 제대로 책임졌는데요.
특히 상사의 연애 때문에 눈치 보며 진땀 흘리는 모습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과장된 코믹 연기가 아니라 실제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처럼 표현해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주인공들의 로맨스도 흥미롭지만 손재한이 등장하는 장면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윤병희 배우 특유의 생활밀착형 연기가 극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는 또 어떤 명장면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역시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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