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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옥탑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차세계는 퇴원한 신서리를 고시원까지 데려다줍니다. 그런데 입구에서 만난 고시원 총무는 최근 누군가가 고시원 앞 전등을 계속 깨고 있다고 말합니다. 불안감을 느낀 차세계는 결국 신서리의 옥탑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신서리 곁에 누운 차세계는 그녀를 만난 뒤 자신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고백합니다. 평생 좇아왔던 것들이 더 이상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고, 자신도 낯설 정도로 변해가고 있다고 털어놓습니다.

그러자 신서리는 그런 차세계를 따뜻하게 받아들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또한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자신의 진심만큼은 기억해 달라고 부탁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댓글4
  • 귀여운튤립U1510871
    의미심장한 말이 마음에 걸리네요. 두 사람 진심이 따뜻하게 느껴져요.
  • 기쁜기린Q129201
    고시원의 전등이 깨지고 벽에 낙서까지 누군가 신서리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니 무섭네요 불안한 세계는 결국 같이 있어주고 둘의 마음은 더 깊어져가네요
  • dmrkk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달달한 장면이면서도 이별을 암시해 더욱 애틋하게 느껴졌네요.
  • 수려한백합W1854474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진심을 나누는 모습이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