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에 허덕이던 부모가 의도적으로 낸 교통사고에 휘말려 차 안에 차오르는 물 때문에 숨이 막혀오던 12살 신서리. 자신을 '강단심'이라고 부르는 조선시대에서 깨어나지만 살아남았다는 안도를 느낄새도 없이 벌을 받는 것만 같은 하루하루에 지쳐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