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엄청 자극적인 드라마는 아니라서 가볍게 보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 계속 다음 화를 보게 되더라고요. 큰 사건보다 감정 변화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더 몰입됐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일상적인 대사들이 진짜 현실 같아서 공감 많이 했어요. 연애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이나 인간관계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시즌 끝나고도 여운이 오래 남았던 드라마 같아요. 시즌3도 이런 감성 그대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