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어요
어제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습니다. 자주 연락해야지 생각하면서도 사는 게 바쁘다는 핑계로 몇 년 만에 본 친구였지만 언제나 어제도 만난 것처럼 반겨주는 친구가 고마웠습니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자녀 이야기부터 건강 이야기까지 나누다 보니 두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한참 웃기도 했고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편하게 속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곁에 있다는 게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