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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웅은 사토에게 금석중이 정말 구국단 사람이 맞느냐고 묻습니다. 제대로 된 재판이라도 받게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덧붙이는데요.
평소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던 태웅이 사토 앞에서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걸 보니 마음이 많이 복잡한 것 같습니다. 사토는 조선에 오더니 생각이 달라진 것이냐며 경고하지만, 이미 태웅의 마음속에는 예전과 다른 변화가 시작된 것 같아요.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 텐데도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사토가 태웅의 변화를 눈치채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길지도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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