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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은 가경에게 자신의 조선 이름을 알려줍니다. 김태웅이라는 이름인데요.
그동안 사토 히데오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태웅이 가경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려주는 장면이 참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이름을 알려준 것이 아니라 가경에게만큼은 자신의 본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나누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태웅이 자신의 조선 이름을 알려주는 순간에는 앞으로 이 인물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더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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