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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25주년 이준기 배우님의 23편의 드라마 이야기 - 3부>
◾크리미널 마인드 (2017년)
한국에서 대박 인기를 얻은 미쿡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아시나요?
인기 미드를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한 드라마로서
이준기 배우님이 원작의 핵심 캐릭터 ‘데릭 모건’을 한국 정서에 맞게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이준기 배우님은 경찰 특공대 폭발물 처리반 출신이자,
국정원 프로파일링 팀의 현장수색 요원 역할을 맡았는데요.
겉으로는 시니컬하고 툭툭 거리는 말투를 쓰지만,
피해자들의 아픔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분노하는 캐릭터를 잘 연기했습니다.
국정원 요원 문채원 님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었고,
다른 요원들과도 뒤에서 묵묵히 챙겨주는 인간미 넘치는 츤데레 매력을 제대로 선보입니다.
국정원 현장요원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위해
러시아 전투 무술인 '시스테마‘를 특공무술과 접목하여 강도 높게 연마를 했다고 합니다.
칼을 든 연쇄 살인마와의 좁은 공간에서의 맨몸 사투,
달리는 차 위로 뛰어내리는 고난도 카체이싱 액션,
숨 막히는 총격전 등을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미드 원작에 버금가는 웰메이드 수사극을 이끌어주셨습니다.
드라마에서의 화려하고 리얼한 액션 연기도 좋지만
그래도 이준기 배우님 몸도 사리셔야지요ㅠ
◾퀸카메이커 (2018년)
롯데면세점이 시즌1 <첫 키스만 일곱 번째>가 흥행하면서
시즌2로 제작한 웹드라마 <퀸카메이커>인데요.
이준기 배우님은 이 드라마에서
외모에 자신이 없는 여주인공 고원희 님을
진정한 퀸카로 변화시키는 뷰티 마스터로 변신했습니다.
여주인공 고원희 님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면서
고원희 님이 동료들의 편견을 깨고 당당히 무대에 서서
진짜 '퀸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완벽한 피날레를 도와줍니다!
(근데 연예인 고원희 님은 원래 예쁜 퀸카라는 건 안비밀ㅋㅋ)
세련되고 댄디한 수트 스타일링은 물론,
여주인공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멜로 눈빛과
든든한 멘토로서의 따뜻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이준기 배우님인데요.
거기에 찬성, 이특, 황치열, 찬열, 세훈도 등장해서
가볍고 유쾌하게 보는 재미를 주었던 웹드라마였어요ㅎㅎ
◾무법 변호사 (2018년)
이 드라마에서 이준기 배우님은
과거 인권변호사였던 어머니가 빌런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하는 현장을 목격하며
조폭으로 거칠게 살아가다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사법고시에 합격한
조폭출신 열혈 변호사로 열연하셨는데요ㅎㅎ
조폭출신 열혈 변호사 캐릭터를 더욱 역동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격투기 무술인 '주짓수‘를 오랜기간 연마하여 액션에 접목했다고 합니다.
변호사다운 깔끔하게 차려입은 칼정장 수트 핏을 자랑하며,
다수의 조폭을 상대로 날렵한 꺾기, 던지기, 타격 기술을 펼치는 명장면들을
드라마 매회 탄생시켰습니다ㅋ
달리는 차 위에서의 액션이나 부두가에서의 집단 패싸움 신 등 위험천만한 장면들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극찬을 받았습니다.
◾호텔 델루나 (2019년)
이 드라마에 이준기 배우님이 특별출연을 했던 적이 있는데요ㅋ
바로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아이유님과 끈끈한 의리로
특별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며 3화에 등장했는데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소해 커플‘로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누었던 두 배우가
3년만에 <호텔 델루나>에서 재회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이유님이 인간 지배인이 필요해지자
여진구 님 이전에 귀신을 보는 능력을 준 이준기 님에게
호텔경영할 수 있게 했는데요.
근데 하라는 호텔경영은 안하고
영화 <검은 사제들> 속 구마사제에 빙의해서
십자가를 들고 라틴어 구마 주문을 외우며 방 안을 휘젓는
강렬하면서도 웃긴 퇴마연기를 선보였는데요ㅋ
아이유 님은
"내가 저놈 귀신 보라고 눈 뚫어줬더니, 귀신 잡겠다고 신부가 됐어" 라고 하자,
이준기 님은 퇴마의식에 미쳐
“방해하지 마십시오. 저는 이 녀석을 잡기 전까진 갈 수 없습니다”
라며 드라마의 커다란 웃음과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습니다.
◾악의 꽃 (2020년)
이 드라마에서 이준기 배우님은
가정적인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로 신분을 세탁해 살아가는
연쇄살인마 아들 캐릭터를 연기했는데요.
완벽한 신분세탁을 하기 위해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행복한 미소, 슬픈 표정을 영상으로 보며
학습하고 따라하는 인물이었는데요ㄷㄷ
한마디로 극 중 이준기 님의 이 다정한 모습은
모두 철저하게 계산되고 연습된 '가면'이었습니다.
'사랑을 연기한 남자'가 아내를 잃을까 봐 두려워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게 진짜 ‘사랑’임을 깨닫고 눈물의 각성을 하는데
이준기 님의 연기력이 소름끼칠거 같았습니다.
천사처럼 웃다가도, 돌아서면서 서늘하고 싸늘한 눈빛으로 180도 바뀌는
신들린 완급 조절을 보여주며 극의 스릴러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런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며 드라마 <악의 꽃>이
이준기 배우님 필모에서 감정연기에 정점을 찍었다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준기 배우님은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액션과 감정 연기가 다 되는 독보적인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2022년)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이준기 배우님은 거대 악을 소탕하려다 살해당한 후,
15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살며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하는 열혈 검사를
제대로 연기하셨는데요.
인생 2회차를 살게 되면서 압도적인 능력을 가진 먼치킨 캐릭터로
완벽한 복수 판을 짜는 무술과 두뇌를 겸비한 검사를 보여주는데요.
미래를 다 알고 있는 여유로움에서 나오는 능청스러운 눈빛과 유머 감각을 가졌으며,
동료들을 이끄는 리더십까지 갖추어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대리 만족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던
이준기 배우님의 물오른 연기였습니다.
방영 당시 40대에 접어들었던 이준기 배우는 극 중 20대 초반의 대학생 시절까지
무리없이 소화해 내며 엄청난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검사 역할임에도 링 위에서의 격투 신이나
골목길에서의 다대일 맨몸 액션 등 고난도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완벽한 폼으로 구현해 냈습니다.
이준기의 배우님의 드라마 속 원톱 활약에 힘입어
이 드라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아라문의 검 (2023년)
<아스달 연대기 시즌1> 때 송중기 배우님이 연기했던
쌍둥이 형제 '은섬'과 '사야' 기억하시나요?
송중기 배우님이 갑자기 시즌2 촬영을 앞두고 빠지면서
그 자리에 이준기 배우님이 대신 투입이 되었는데요.
외모는 같지만 살아온 환경과 성격이 완전히 정반대인
두 인물 쌍둥이 형제 '은섬'과 '사야'를 정교하게 연기해야했는데요.
시청자들에게 은섬과 사야 캐릭터의 극명한 대비를 주기 위해
눈빛과 목소리 톤, 액션 스타일만으로 완벽하게 분리해 내며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아고족의 리더 '은섬'을 연기할 땐
날것 그대로의 야성미가 넘치는 짐승 같은 맨몸 액션과
장검을 활용한 선 굵고 힘 있는 전장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아스달의 후계자, 군검 대장 '사야'를 연기할땐
냉철하고 예민하며 치밀한 책략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단정하게 빗어 넘긴 머리와 화려한 금빛 갑옷, 귀족적인 수려함이 돋보이며,
정교하고 날카로운 양손검술과 지략 위주의 액션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이준기 배우님이
서로가 쌍둥이 형제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각자 짊어진 진영의 운명 때문에
칼을 겨눠야 하는 비극적인 상황을 실감나게 연기했는데요.
특히,
극 중반 두 형제가 서로 신분을 바꾸어 위장하는 아슬아슬한 파트에서도
이준기 배우님은 미묘한 표정 변화만으로
'사야인 척하는 은섬'과 '은섬인 척하는 사야'를 소름 돋게 표현해 냈습니다.
이준기 배우님이 대역을 쓰지 않고 액션씬에 진심인 배우님인데
이 거대한 대하 판타지 사극을 이끌기 위해 촬영 전부터 혹독한 무술 훈련을 거쳤다고 합니다.
광활한 벌판에서 수백 명의 보조출연자들과 함께 말을 타고 달리며 칼을 휘두르는
대규모 전쟁 신과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이번에도 대역 없이 대부분 직접 소화했다고 합니다ㄷㄷ
이준기 배우님은
장대한 대서사시 드라마 스토리 속에서 두 개의 자아를 완벽하게 연기해 내며
송준기 배우님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판타지 액션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kiDnap GAME (2026년)
드라마 <키드냅 게임>에서 이준기 배우님은
계적으로 인정받았던 천재 외과의사였으나,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가혹한 서바이벌에 뛰어드는
7명의 참가자 중 한국 대표 참가자를 연기했는데요.
극 중 이준기 배우님은
의사 출신다운 차갑고 냉철한 이성으로 게임의 판을 분석하다가도,
딸의 목숨 앞에서는 이성을 잃고 폭발하는 처절한 부성애를 오가는
인간의 양면성을 제대로 보여주며 연기를 했는데요.
예전 드라마 <투윅스>에서 보여줬던 처절한 부성애를 다시금 업그레이되어 보여주면서
한층 더 깊어진 감정 연기와 특유의 밀도 높은 눈빛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여담으로
이 드라마에서 이준기 배우님은
대역 없이 현장을 리드하는 열정으로 일본 형사역을 맡은 일본인 배우와
밀도 높은 텐션과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확 끌어올리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