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달콤K149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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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는 군대에서 취사병으로 복무하며 요리 실력을 키웠다면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선물로 가져왔는데
그 재료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어머니가 키운 닭에 새콤한 맛을 내겠다고 딸기를 넣고
정성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나뭇가지랑 매미까지 넣었다는 설명에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삼문 선생님은 성재의 정성을 생각해서 먹는 척이라도 하려 했지만
도저히 감당이 안 됐는지 후배들에게 치킨을 시켜주며 본인도 슬쩍 치킨으로 피신하려는 모습이 너무 웃겼어요
민철이 콜라를 쏟자 그 틈을 타서 휴지를 찾으러 가며 삼계탕을 피할 구실을 만드는 장면이 백미였어요
결국 성재에게 직접 딸기 삼계탕을 먹어보라고 권하며
취사병은 눈치가 빨라야 한다고 조언하는 모습에서 현실적인 스승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장염보다 더 토할 것 같다는 혹평을 들으면서도 나중에 전설이 되어 맛있는 음식을 해주겠다는
성재의 포부가 유쾌하면서도 살짝 두려워지는 영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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