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물소G12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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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사는 40대 남성이예요. 친구가 문래 쪽에 진짜 맛있는 곳이 있다면서 추천해줘서 같이 다녀왔어요. 이름부터 특이한 미나리밭오리사냥인데 오리집이라고 해서 살짝 기대하고 갔습니다.
일단 오리고기 먹을 때 잡내 때문에 아쉬운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미나리랑 같이 먹으니까 향도 잘 어울리고 느끼한 맛도 잡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간 친구가 생맥주도 괜찮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산토리 생맥주라 그런지 거품이 부드럽고 오리구이랑 꽤 잘 어울렸어요. 음식 먹으면서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가게 내부도 시원하고 분위기가 생각보다 편안해서 좋았고요. 다만 제가 갔을 때도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친구 따라간 곳인데 생각보다 만족해서 다음에는 다른 친구들 데리고 한번 더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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