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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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김포에서 오전에 볼일을 보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밀몽에 들렀어요. 이름이 짧고 귀여워서 처음 봤을 때부터 기억에 남았던 곳인데 김포한강1로 쪽에 있는 카페더라고요. 오전 9시부터 운영해서 비교적 이른 시간에 커피 한잔하고 싶을 때도 괜찮아 보였어요.
이날은 점심 전이라 너무 무겁게 먹지는 않고 음료랑 간단하게 곁들일 것만 챙겼어요ㅎㅎ 평일 오전에 카페에 앉아 있으니 주말 오후에 북적이는 곳에 갔을 때랑은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휴대폰도 잠깐 내려놓고 커피 마시면서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했습니다.
처음에는 30분 정도만 있다가 가려고 했는데 혼자 조용히 있으니 생각보다 시간이 잘 가네요^^ 커피 다 마시고 나서도 조금 더 앉아 있다가 움직였어요. 화려하게 구경하는 카페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일상 중간에 잠깐 쉬어가는 시간이 더 반갑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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