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미어캣K11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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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안성 쪽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평소와 조금 다른 분위기의 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카사델솔에 들렀어요. 이름부터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라 어떤 곳일지 궁금했는데, 막상 와보니 평범한 동네 카페에 온 것보다는 나들이 장소 하나를 찾아온 기분이 들더라고요ㅎㅎ
일단 자리를 잡고 음료랑 간단하게 먹을 디저트를 골랐어요. 점심을 먹고 얼마 안 된 상태라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 먹는다고 했는데 옆에서 먹는 걸 보니 또 마음이 달라지네요ㅋㅋ 결국 한입만 먹겠다던 제가 계속 집어먹었습니다.
이날은 일정도 여유로워서 커피를 다 마신 뒤에도 바로 일어나지 않고 한참 더 앉아 있었어요^^ 가까운 안성으로 나온 건데도 평소 생활 반경에서 조금 벗어나 있으니 여행 온 것처럼 기분전환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별거 안 하고 먹고 쉬는 게 주말의 맛인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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