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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드는 한태승

또다시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드는 한태승

이 복잡한 상황에 한태승이 또다시 등장합니다. 태승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첫눈 오는 날에 대한 알리바이가 필요한 상황이 되고, 미도는 자신이 또다시 이용당하는 듯한 기분에 실망합니다.

이미 남궁호와의 관계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태승마저 자신을 필요할 때만 찾는 것처럼 느껴졌다면 미도도 화가 날 수밖에 없었겠죠. 태승에게 설렜다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그 사람에게 이용당하는 상황까지 받아들일 수는 없었을 겁니다.

미도는 자신이 왜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됐는지 답답했을 것 같습니다. 남궁호에게는 죄책감이 있고, 한태승에게는 설렘과 실망이 뒤섞여 있으니 어느 쪽으로도 쉽게 마음을 정할 수 없었겠죠.

무엇보다 미도는 이제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조차 숨기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동안 애써 외면했던 마음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으니까요. 한태승이 미도에게 어떤 의미인지, 미도 스스로도 이제는 인정해야 할 순간이 온 것 같았습니다.

댓글1
  • 발랄한자두A237566
    한태승이 또다시 등장했지요. 미도는 한태승이 필요할때에만 찾아온다는것을 알아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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