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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러면 안되지만, 공감은 갔던 장면.

일상에 짓눌려 무력해진 미도의 삶과 그 깊은 슬픔에 온전히 몰입되어진 안은진님의 장면이었는데요.
단순히 이성에게 느낀 설렘이라기보다는, 스스로조차 마주하기 싫어 외면하던 초라한 내 모습까지 정확히 알아봐 준 그 시선 앞에서 비로소 숨이 쉬어지는 해방감을 느꼈을 것 같지 않았나 싶어요. 어쨌든 이건 바람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감정은 아니지요.
그렇지만, 오늘 이 두 사람의 감정선의 깊이는 참 짜릿하고 먹먹하더라구요.
정말 제대로 한 번 헤어져야 이런 말을 하지 않지. 싶더군요.

 

실제로 그러면 안되지만, 공감은 갔던 장면.실제로 그러면 안되지만, 공감은 갔던 장면.실제로 그러면 안되지만, 공감은 갔던 장면.

댓글5
  • 공손한목련L118378
    근데 설레더라 이 한마디에 남궁이 얼마나 무너졌을까 싶어요
    미도가 잘못했어요
  • 상냥한벚꽃S890483
    현실에서는 하면 안 되는 행동이어도 인물의 감정만큼은 이해되는 순간이 있죠. 무조건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 빠른나무늘보W133092
    그 복잡한 감정 알거같다
  • 변치않는멜론O126359
    공감되네요. 뭔가 먹먹함
  • 귀여운튤립J116971
    이미도에게서 공감을 느꼈군요. 이미도의 심리와 행동 공감하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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