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A12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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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8년 전 월드컵이 열리던 날로 돌아가요ㅎㅎ
당시 기자였던 권태성은 소매치기범을 취재하기 위해
사람들로 가득한 광장에 있었어요
가짜 지갑까지 준비해 직접 범인을 쫓을만큼 취재에 열중했죠
같은 시간 유보나는 붉은 악마 차림으로 클라이언트 미팅에 나섭니다
표적은 음주운전 뺑소니 범죄자였고
보나는 역시 킹피셔답게 1번의 저격으로 임무를 끝냅니다!
그런데 현장을 빠져나가던 중 비상계단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는 권태성을 발견해요ㅜㅜ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지만 보나는 구급대에 신고합니다
그리고 짧은 말을 남기고 떠나죠
이 장면이 둘의 첫 만남이였네요
권태성은 자신을 살려준 여자가 훗날 자신이 집요하게
취재하게 될 킹피셔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으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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