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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 드러난 민재의 진심

빗속에서 드러난 민재의 진심

민재는 우산을 챙겨 유진을 찾아 나섭니다. 얼마 후 비를 맞고 있는 유진을 발견한 민재는 자신의 옷을 벗어 건네지만 유진은 이를 뿌리칩니다. 그러자 민재는 그런 유진을 그대로 끌어안습니다.

민재의 품에 안긴 유진은 참았던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리고 민재가 조심스럽게 입을 엽니다.

“나는 한번 삼키면 절대로 안 토해. 타 죽어도 절대로 안 토해. 절대로 못 돌아와. 끝까지 가야 되는 거야. 그래도 갈래?”

민재의 진심 어린 물음에 유진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민재는 그런 유진을 다시 한번 꼭 끌어안죠.

드디어 민재가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는 순간이네요. 그동안 유진을 밀어냈던 이유는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한번 사랑하면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만큼 깊이 빠질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타 죽어도 절대로 놓지 않겠다는 말에 민재의 마음이 얼마나 진지한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엔딩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댓글3
  • 미여우랑랑I232618
    민재는 진지한 성격입니다.
    이런 자신의 마음을 유진에게도 표현을 했고.. 유진도 납득하고 받아들이며 연애가 시작됐습니다. 
  • 고고
    너무 감동적이네요
    토해낼자신이없어서 안받았군요
  •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빗속 장면이 감동을 크게 전했죠.
    민재의 마음이 참 깊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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