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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첫사랑이 된 두 사람

서로의 첫사랑이 된 두 사람

주이재는 어린 시절부터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영화에 대한 열정이 컸고, 언젠가는 자신의 이름을 건 작품을 만드는 날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 시절 그녀의 곁에는 특별한 친구 한 명이 있었습니다.우수빈은 자신의 꿈보다 부모님의 기대를 먼저 따라야 했던 학생이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전학을 오게 된 것도 본인의 선택이 아니라 의사가 되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뜻 때문이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지 못했던 우수빈에게 학교는 그저 또 하나의 의무일 뿐이었습니다.주이재와 우수빈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가까워졌고, 서로에게 첫사랑이 됩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이재와 꿈을 찾지 못했던 수빈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 갑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첫사랑은 오래 이어지지 못한 채 이별을 맞게 됩니다.

댓글1
  • 자유로운독수리Q444607
    처음에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두 청춘의 풋풋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서로의 사연을 알게 될수록 더 애틋하게 다가왔습니다. 영화감독을 꿈꾸던 주이재와 자신의 삶조차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었던 우수빈이 서로에게 첫사랑이자 가장 큰 위로가 되어가는 과정이 정말 아름다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