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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너무 재밌는거 같습니다 이번 드라마

1화부터 너무 재밌는거 같습니다 이번 드라마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나진과 세영이 우연히 마주치며 시작되는 대화는 과거의 악연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날카로운 가시 돋친 말들로 채워져 있어서 보는 내내 숨을 죽이게 만듭니다. 

 

예기치 못한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캐릭터의 감정을 묵묵하게 담아내는 박세영님의 표정 연기가 특히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가해자이면서도 마치 피해자인 것처럼 남자친구 앞에서 태연하게 연기하는 상대 캐릭터의 도발에 맞서며 복잡 미묘한 감정을 절제된 연기로 풀어내는 모습에서 탄탄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영상 밑에 달린 사람들의 댓글을 읽어보니 예전 작품인 학교 이천십삼에서의 모습이나 실제 배우의 인연을 언급하는 흥미로운 반응들이 많아서 클립을 보는 재미가 두 배가 되는 것 같아요. 드라마의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차가운 공기와 날카로운 눈빛 교환이 화면을 뚫고 그대로 전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과장된 몸짓 없이도 오직 대사와 서늘한 분위기만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는 지켜보는 이로 하여금 다음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드네요. 

 

담담하면서도 날이 서 있는 대사 전달력과 순간적으로 변화하는 섬세한 감정선 덕분에 짧은 영상임에도 강렬한 여운이 남고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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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용맹한파파야W116556
    첫 방송부터 전개가 완전 파격적이었잖아
    신선한 소재라 다음 회차도 기대되더라고
  • 즐거운사자L133900
    전 아직 안본 드라마네요
    재밌다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