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데이지N163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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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에서 가장 먹먹했던 장면은 역시 어머니 노영주 앞에서
눈물을 쏟아내는 승우의 모습이었어요ㅠㅠ
"아빠를 닮고 싶지 않았다"는 한마디에는 후회와 자책, 그리고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모두 담겨 있었죠....
그런 아들을 바라보며 영주가 자신의 아픈 과거를 떠올리고
"엄마처럼 상처를 안고 살아갈까 봐 두렵다"고 말하는데..
짧은 대사만으로도 큰 울림을 남겼어요ㅠ
두사람이 서로를 끌어안는 모습은 13회에서 가장 가슴 아픈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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