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캥거루Z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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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쇼를 처음부터 챙겨보고 있는데 이번 속초 편은 정말 긴장감이 대단했어요. 현역가왕 시리즈에서 탄생한 역대 가왕 전유진, 박서진, 홍지윤 세 사람이 글로벌 K트롯 트리오 음반의 센터 자리를 두고 겨루는 구조라서 회차가 쌓일수록 점수 싸움이 더 치열해지는 것 같아요.
지난 가평 게릴라 콘서트에서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박서진 씨가 현장 투표 137표를 받아 첫 센터가 됐었죠. 그런데 인천 월미도에서 열린 두 번째 콘서트에서는 홍지윤 씨가 자기 티켓을 거의 다 회수하면서 1위로 올라섰어요. 그래서 속초 편에 들어가기 전 누적 점수가 홍지윤 500점, 박서진 300점, 전유진 100점이었습니다.
속초 콘서트는 약 3000평 규모의 엑스포 잔디 광장에서 열렸고 팀마다 티켓을 600장씩 나눠줄 수 있었다고 해요. 다른 가왕의 티켓을 가져오면 점수가 3배가 되고, 1위는 더블 찬스로 400점을 받는 규칙이라 3위인 전유진 씨에게도 역전 기회가 생긴 셈이었어요. 전유진 씨 참모로 린 씨가 합류한 것도 든든해 보였고요.
박구윤, 신승태, 이수연 씨까지 참모들이 함께한 합동 무대도 볼거리가 많았던 것 같아요. 최종 센터는 티빙 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쳐서 결정된다고 하니 마지막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끝까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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