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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보고들 계신가요?
저는 소지섭 배우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첫화를 뒤늦게(?) 보고 왔는데요!
와... 처음엔 흔한 오피스물이나 짠한 중년 가장의 이야기인 줄 알고 가볍게 봤다가 1화 후반부에 뒤통수를 제대로 맞고 완전히 몰입해 버렸답니다 ㅎㅎ
간략하게 1화 후반부 소름 돋았던 감상 리뷰 남겨볼게요!
짠함 그 자체, 상생저축은행 김 부장님의 고단한 일상
주인공 김부장은 상생저축은행 회계팀에서 일하는 지극히 평범한 가장이에요. 굽은 어깨에 낡은 구두, 회사에서는 상사들 눈치 보고 집에서는 사춘기 딸 민지의 눈치를 보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모습이 딱 우리 시대 아빠들의 모습이라 초반부터 참 공감이 많이 가더라고요.
소지섭 배우가 기존의 멋진 이미지를 내려놓고 힘을 뺀 생활 연기를 보여주는데, 혼자 있을 때 느껴지는 쓸쓸한 눈빛이나 지친 기색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법보다 무서운 방관, 무릎을 꿇어서라도 지키고 싶었던 딸
하지만 이 평화로운 일상에 끔찍한 비극이 찾아오죠. 딸 민지가 한 부모 가정이라는 이유로 학교폭력을 당하게 됩니다. 심지어 피해자인 민지가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는 기막힌 상황까지 벌어지는데요...
학폭위를 앞두고 가해 학생 부모 앞에서 무릎까지 꿇는 김부장의 모습은 진짜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안 좋았어요 ㅜㅜ
딸에게 "괜찮다"며 웃어주지만 뒤에서 느껴지는 부모로서의 무력감과 죄책감이 화면을 뚫고 전달되더라고요.
"아빠, 내 편이 되어줘"
민지의 한마디가 이 아버지의 마음을 완전히 부숴버린 것 같았습니다.
코드네임 66의 각성! 폭발하는 최정예 요원의 본능
결국 가해자들과 경찰의 미온적인 태도 속에서 민지가 흔적도 없이 실종되는 사건이 터지고 맙니다. 골든타임이 지나가는 상황에서 경찰만 믿을 수 없었던 김부장은 직접 딸을 찾으러 나서는데, 이때부터 분위기가 180도 뒤바뀌어요!
경찰도 못 찾은 단서들을 섬뜩할 정도로 차갑게 추적하던 김부장. 마침내 딸을 납치한 패거리와 마주친 순간, 숨겨져 있던 그의 진짜 정체가 드러납니다. 알고 보니 그동안 신분을 숨기고 살아온 북한 귀순 출신의 전설적인 최정예 특수요원, '코드네임 66'이었던 거죠!!
절뚝거리던 발걸음은 온데간데없고 순식간에 눈빛이 싹 변하면서 적들의 관절을 꺾어버리는 맨몸 액션이 터져 나오는데... 와 이건 진짜 예상 못 해서 육성으로 소리 질렀잖아요 😱
소지섭 배우 특유의 날카로운 아우라가 폭발하는 엔딩 장면에 온몸에 전율이 쫙 돋았습니다.
총평 : 액션보다 깊은 부성애가 만들어낸 역대급 반전 스릴러
<김부장> 1화는 단순히 화려한 액션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한 아버지가 왜 괴물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그 감정의 서사를 차곡차곡 아주 잘 쌓아 올린 회차였어요.
딸을 향한 죄책감과 절망이 분노로 바뀌면서 마지막 총성과 함께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렸는데, 벌써부터 다음 화가 너무너무 기다려집니다 ㅎㅎ
여러분은 <김부장> 1화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같이 얘기 나눠요!! 그럼 저는 얼른 2화 보러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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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전개가 생각보다 훨씬 크게 흘러가네요. 주강찬은 진짜 끝판왕 악역인 것 같아요.280026.07.28 - 03댓글헐 진짜 윤경호 두고 그린거 같은 느낌ㅋㅋㅋㅋ 너무 똑같이 생겼어요 ㅋㅋ364026.07.24
- 01댓글궁금증을 자아낼 만한 커플로군요 두 분 사시는 모습을 조금은 엿볼 수 있었네요450026.08.18
- 02댓글정말 원작 팬들도 좋앗겠습니다. 저도 원작 보고싶어지더라구요.150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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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댓글김부장 관련글 오랜만에 보네요. 진철은 집에서는 소심한 사람이었지요.110026.09.13
- 02댓글윤경호님 코믹 연기 넘 잘해요. 웃음 터지게 하는 능력이 있어요140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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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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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팬도, 영상 팬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죠.[4]
150026.08.04 - 07280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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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연출이 깔끔해서 보는 맛이 있었던 드라마였네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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