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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포유 19회 허찬미 서지오 네가 좋아

미스트롯 포유 19회 허찬미 서지오 네가 좋아

 

허찬미와 서지오가 미스트롯 포유 19회에서 함께 부른 네가 좋아는 간드러지는 음색과 유려한 완급조절이 어우러진 듀엣이었어요. 얘들아 언니 왔다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서지오와 허찬미가 같은 곡을 나누니 반가웠어요. 목소리의 만남이 중심에 있는 사랑 노래라 더 마음이 갔어요.

 

서지오는 검은색 꽃무늬가 비치는 의상을 입고 허찬미는 가는 사선 무늬가 있는 붉은색 의상을 입었어요. 마이크 앞에 나란히 선 두 사람의 차림은 달랐지만 노래하는 얼굴이 함께 잡혀 한 팀이라는 인상이 남았어요. 각자의 개성을 그대로 둔 채 한 곡을 부르는 모습이라 보기 좋았어요.

 

그 장면에는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라는 가사가 크게 나왔어요. 네가 좋아라는 직선적인 제목과 달리 마음을 다 전하지 못한 문장이 함께 보이니 노래를 다른 쪽에서도 생각하게 됐죠. 좋아한다는 말이 짧아도 실제로 꺼내기는 쉽지 않다는 점이 제 경험과 겹쳐 더 가까이 느껴졌어요.

 

이번 듀엣에서 좋았던 것은 소리의 세기만으로 곡을 밀어붙이지 않고 완급의 매력을 보여 주었다는 점이에요. 저는 이런 노래에서 간드러지는 음색과 감정을 조절하는 표현이 함께 떠오르면 오래 기억하게 돼요. 허찬미와 서지오가 만들어 낸 하모니도 두 사람의 이름과 함께 남겨 두고 싶었어요.

 

화려한 조합이라는 말보다 서로의 목소리를 함께 들려준 듀엣이라는 표현이 잘 맞는 것 같아요. 검은색과 붉은색 의상이 나란히 보이던 장면도 곡의 한 기억으로 남았어요. 네가 좋아는 제게 다정한 제목과 망설이는 마음을 동시에 떠올리게 해 준 노래였고 두 사람의 만남이 그 인상을 더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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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 뛰어난하마G116429
    허찬미님과 서지오님의 <네가 좋아> 무대 대박입니다.
    걸크러시로 가득한 무대였어요ㅋ
  • xyJackal936
    허찬미님과 서지오님의 네가 좋아는 신나겠어요. 두 분의 호흡이 잘 맞았을 것 같아요.
  • 고요한캥거루V1899811
    작성자
    두 사람의 하모니가 정말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마음속에 작은 설렘이 남은 것 같아요 ㅎ
  • 똑똑한복숭아O1868853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색 조합 무대를 본 적 있어요.
    그때도 감정이 고르게 흐른 거 같아요 ㅎ
  • 빛나는딸기A77777
    듀엣의 색감 조화가 눈에 띄네요.
    두 사람의 목소리 호흡이 오래 남을 것 같아요
  • 성실한해바라기A15123
    이 조합 보면 나도 마이크 잡고 싶어지네요.
    다음엔 저도 같이 무대 서볼 거 같아요 ㅋ
  • 이상적인삵I226794
    저도 예전 공연에서 색다른 의상 조합을 보고 감동했어요.
    두 사람의 색감이 조화돼서 더 깊게 와닿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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