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깊은해바라기I220372
회사에서는 상황을 좋게만 보지 않았습니다.
부장은 매출로 다시 만회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결제 예산보다 30%나 더 많은 돈을 사용한 것을 팀장 독단으로 처리한 것이 말이 되느냐며 공은태를 강하게 질책합니다.
게다가 정팀장을 마치 자회사처럼 챙겨준다고 해서 정팀장이 고마워할 것 같냐면서, 앞으로 10원 하나 결제할 일이 있어도 모두 보고하라고 지시합니다.
공은태 입장에서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려고 내린 결정이었지만 회사 규정과 절차를 무시할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책임질 부분은 결국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 현실이 씁쓸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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