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다람쥐D128330
‘미생’의 장그래와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의 공은태를 비교해 직장생활을 바라보는 두 주인공의 차이를 짚은 내용이 흥미롭네요. 장그래가 부당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버티는 인물이었다면 공은태는 자신의 생각을 숨기지 않고 할 말을 하는 쪽이라 같은 회사 이야기라도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10년 넘는 시간 차이를 두고 같은 직장 소재를 다루면서도 시대에 따라 주인공의 태도와 직장문화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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