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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30대

감나무에 찾아온 새 손님

아파트 앞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초록색 잎 사이로 주황색 감들이 하나둘씩 보이는데 가을이 왔다는 게 실감 나네요. 감이 익어가니 새들도 신이 났나 봐요. 처음 보는 새들도 날아오고 직박구리까지 찾아와서 나뭇가지 사이를 바쁘게 돌아다니더라고요. 어찌나 부산스럽게 움직이는지 한참을 구경했네요. 나뭇가지에서 목욕까지 하면서 노는 모습을 보니 귀엽기도 하고 웃음도 났어요. 아파트 앞에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으니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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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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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나긴 루드베키아

    새 귀엽네요^^ 감 보니까 진짜 가을이 온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