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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이민호 배우님의 6편의 영화 작품 이야기>
ㅁ 강철중: 공공의 적 1-1 (2008년)
스크린 데뷔작인 이 영화에서
이민호 배우님은 남고의 일진이자 학교짱으로 나오는데요.
그 일대에서 싸움 좀 치는(?) 학교 짱이기에 자연스럽게 조폭으로 들어가서
성공해서 화려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고등학교 일진인데요.
하지만 어른 조폭의 세계는 <야인시대> 같은 낭만의 주먹세계가 아니였습니다.
아직 조폭 연습생(?)인 이민호 님에게
바로 도축장에서 김사장을 작업하고 이민호 님에게
다 뒤집어 씌우는 무시무시한 대타 범죄를 저지르게 합니다.
조폭의 세계가 생각보다 너무나 살벌하다는 걸 깨닫고
이민호 님이 인간적인 죄책감에 시달리며 그냥 자수해버리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조폭 조직이 어떤 곳입니까?
자수할 기미가 보이며 조폭들이 한 짓으로 꼬리가 밟힐 것 같자
고등학생 이민호 님을 그냥 작업시켜 저세상으로 보내버리는데요...
잘생긴 이민호 님을 영화 중반부에 살해당한 후 국과수에 안치된 시신으로 다시 나오시긴 하지만
무명 신인걸 감안해도 분량이 아쉽긴 했어요.
사실 저는 이 영화를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이민호 배우님이 ‘구준표’로 대박이 난 후에
구준표의 무명시절로 회자되면서 다시금 집중해서 보게 된 거 같아요.
영화 <강철중> 시리즈를 워낙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이민호 배우님이 초반에 강렬하게 죽어버려서
잘 생겼지만 불쌍한 고등학생으로만 기억에 남아요.
이민호 님 팬들도 너무 일찍 죽는 고등학생 역할에 두 번 이상은 못 보겠다는 반응이ㅠ
ㅁ 울학교 이티 (2008년)
이 영화에서 이민호 배우님은
부잣집 아들이자 시원시원한 기럭지와 잘생긴 외모, 싸움 잘하는 학교 싸움짱 고등학생으로 나오는데요.
(신은 공평했다는 걸 보여주려고 하는지 영화 설정상 성적은 전교 꼴찌였죠...)
영화 캐릭터 상 겉으로는 매사 시니컬하고 반항적인 싸움짱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한 고등학생을 잘 연기했는데요.
특히 잘릴 위기에 처해 체육교사에서 억지로 영어 교사로 보직을 변경하려는 담인 김수로 님을
곁에서 묵묵히 돕고 지지해 주는 눈물겨운 의리를 보여줍니다.
특히 이민호 님은 문채원 님과 티격태격하는 앙숙 같으면서도
풋풋하면서도 귀엽게 서로 좋아하는 고등학생다운 로맨스를 보여줬습니다.
여담으로 이민호 배우님의 배역엔 원래 다른 배우가 캐스팅되어 있었으나,
김수로 배우님이 이민호 님의 엄청난 잠재력을 알아보고 감독님을 설득해서
이민호 배우님으로 캐스팅을 바꾸었다고 합니다ㄷㄷ
(김수로 배우님 예능과 코믹연기 잘 하시는 줄 익히 알았는데, 배우 보는 눈도 있으시네요^^)
결과적으로
당시 다 신인이었던 이민호, 문채원, 박보영 배우님이
한 영화, 그것도 한 교실에 모여있는 엄청난 라인업을 보여준 영화입니다ㅎㅎ
(요즘 캐스팅한다면 출연료 계산이 안될거 같습니다ㅋ)
ㅁ 강남 1970 (2015년)
이 영화에서 이민호 배우님은
오직 '가족들과 등 따시고 배부르게 잘 살고 싶다'는 절실함 하나로
맨몸으로 세상과 싸우는 고아로 나오는데요ㄷㄷ
영화 초반에 김래원 님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하루하루 연명하는
밑바닥 넝마주이 형제로 나와서 기존의 ‘반항끼 가득한 부잣집 도련님’ 이미지의 이민호 배우님과
상당한 괴리감을 느끼게 했는데요ㅋ
이민호 배우님이
"내 외모가 너무 반듯해서 넝마주이 역할이 어색했다"고 농담 섞인 소회를 밝히기도 했을 만큼
파격적인 밑바닥 인생 연기를 선보입니다ㅎㅎ
이 영화에서 이민호 배우님은 독기 가득한 남성미 뿜뿜 하는 액션씬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는데요.
특히 빗속 진흙탕 싸움신에서 온몸이 진흙 범벅이 된 채 처절하게 싸우는 장면은
이 영화의 액션 백미였습니다!
거친 건달로 살아가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의붓동생 설현님을 짝사랑하는데요.
하지만 자신의 어두운 신분 때문에 마음을 꼭꼭 숨긴 채,
설현님이 다른 남자한테 결혼할때까지도
설현님만의 행복을 빌며 뒤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쓸쓸하면서도 먹먹한 순정을 보여줬습니다.
(노름에 빠져 마누라 설현님을 개패듯 패는 양아치 매제를 쫓아가서 이민호 님이 똑같이 패주는 장면은 정말 사이다 참교육이었습니다ㅋ)
여담으로
존잘러인 이민호 배우님이 밑바닥 넝마주이 ‘고아’ 연기를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촬영 기간 동안 캐릭터의 배고프고 거친 감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러 거울을 최대한 보지 않고 외모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ㅋ
또한 당시 <꽃보다 남자>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이민호 배우님이라서
이 영화를 찍기엔 스케줄이 너무 바빴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해외 스케줄을 갈 때도 무술팀과 동행하며 꾸준히 액션 연습을 이어가는 열정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 영화에서 날것 그대로의 고퀄리티 액션신이 완성된 거 였습니다!
ㅁ 바운티 헌터스: 현상금사냥꾼 (2016년)
한류스타인 이민호 배우님이 이 듣보잡(?) 영화를 찍었다고 놀라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 영화는 영화 <7급 공무원>을 찍은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고,
중국의 탑스타 종한량, 당언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 350억 규모의 대작 액션 코미디라고 합니다ㄷㄷ
(역시 13억 중국 영화시장이라서 막대한 흥행수익까지 얻으셨다고!)
이민호 배우님은
스마트한 두뇌와 압도적인 무술 실력, 그리고 치명적인 허당기를 동시에 가진
전직 인터폴 요원으로 나오는데요!
영화의 전직 인터폴 출신이라는 설정답게
187cm의 우월한 피지컬을 활용해 롱다리 발차기는 물론,
화려한 맨몸 액션과 세련된 총기 액션까지 시원하게 소화하며 눈강을 제대로 선사하는데요.
작전을 짤 때는 누구보다 똑똑하고 냉철한 뇌섹남이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에 삼천포로 빠지거나 엉뚱한 행동을 하는 귀여운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
다 갖춘 완벽남이 흘리는 빈틈 덕분에 캐릭터가 한층 더 친근하고 반전매력으로 다가오는
영화 속 이민호 님의 모습이었는데요ㅋ
중국 유명배우 종한량 배우님과의 티격태격 케미와 함께
‘덤앤더머’급 브로맨스를 보여주는 게 핵심 웃음 포인트이기도 합니다ㅋ
또한 작전을 이끄는 카리스마 넘치는 까칠한 팀장 당언 님과 묘한 로맨스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는데요.
위기의 순간마다 당언 님을 구해내며,
툭툭 던지는 이민호 배우님의 심쿵 대사들도 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여담으로
이 영화가 한중 합작 영화라서 중국어 대사가 많았습니다.
다행히 중국영화는 중국어를 못하는 배우라도 후반 작업을 통해 성우의 중국어 더빙을 입힐 수 있지만
중국 관객들이 영화를 봤을 때 입모양과 대사가 너무 따로 놀면
영화 보는 내내 엄청난 이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요.
한류배우 이민호 배우님은
스크린에서 관객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제 중국어 발음과 입모양을 완벽하게 맞추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거듭했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가 다이나믹하고 큼직한 액션 동작이 많아 부상 위험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술 감독의 지도하에 대부분의 고난도 액션을 이민호 배우님이 직접 소화해 내며
몸을 아끼지 않는 이민호님의 연기 투혼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ㅁ 전지적 독자 시점 (2025년)
이 영화에서 이민호 배우님은
현실이 되어버린 소설 속 최강의 불멸 회귀자로 나오는데요!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한 글로벌 메가 히트 웹소설을 실사화한 영화이고,
이민호 배우님도 10년만에 영화로 복귀했기에 엄청난 화제를 모은 작품이었는데요!
영화 스토리 상
멸망한 세계를 다룬 소설인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공식 주인공이 이민호 님인데요.
원작 설정 그대로 긴 가죽 코트를 휘날리며 등장해 검을 휘두르는 모습이 완전 환상인데,
장신미남 이민호 배우님이 이런 멋진 장면 연출할 때 찰떡 캐스팅인지를 보여주더라구요.
죽으면 모든 시나리오의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회귀' 능력의 소유자이기에
홀로 모든 기억을 짊어진 채 쓸쓸하게 살아가는 캐릭터인데요.
얼핏 보면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안 같지만
내면 깊은 곳에는 엄청난 고독과 결핍을 숨기고 살아가기에
이민호 배우님의 순간순간 처연하면서도 깊은 눈빛 연기를 느끼실 수 가 있습니다.
판타지 대작인 만큼 스크린 전체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채워지는 장면이 많았던 만큼
이민호 배우님은 허공에 블루스크린만 쳐진 동호대교 위에서
보이지 않는 무시무시한(?) 괴물들을 상대로 칼을 휘두르는 남모를 고생을 하셨는데요ㅠ
이런 이민호 배우님의 고생으로 인해 이 영화 속 화려한 액션신을 뽑아낼 수 있었다고 해요!
여담으로 이민호 배우님은 제작보고회 당시
"원작 팬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 같아 대놓고 멋있는 유중혁 역할이 가장 부담스러웠다“
라며 자신의 싱크로율을 겸손하게 10%라고 ‘충격(?) 고백’을 했는데요ㄷㄷ
하지만 개봉 이후 이민호 배우님의 ‘유중혁’ 캐릭터를 본 관객들은
시원시원한 가죽 코트 핏과 존재감 뿜뿜하는 오똑한 콧대만으로도
캐스팅 만족도 100점 만점 중 100점에 가까운 합격점을 주었다고 합니다.
ㅁ 암살자(들) (2026년)
요즘 엄청난 화제성을 모으며 상영하고 있는 영화 <암살자(들)> 보셨나요?
이민호 배우님은
이 영화에서 전대미문의 1974년 8·15 영부인 저격 사건이라는 묵직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온몸을 던져 취재하는 신문사 사회부의 패기넘치는 신입기자 캐릭터를 연기했는데요.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서
"내년이면 40대인데, 이제는 온실 속 화초 같은 역할보다 진실과 신념을 위해 굴하지 않고 끝까지 가보는 잡초 같은 역할에 갈증이 있었다" 고 고백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똑똑하게 정의감 넘치는 기자임에도
부잣집 아들이라서 은근히 고급스럽고 좋은 아이템들을 장착하고 나오며
본인의 이미지와 영화상의 설정도 잘 살리는 연출을 해주셨어요.
또한 보수와 진보로 편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에서
역사적 논란이 예상되는 이 작품을 선택한 깊은 진정성도 드러낸 이민호 배우님이었습니다.
근데 이민호 배우님이 맡은 기자의 설정이 복합적인게
기업가 자제이자 매우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금수저 도련님'이지만
"그 안에서는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지 못한다"며 진실을 좇는 거친 기자직을 자처한
뚝심 있는 인물로 나옵니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계단을 오르고, 구르고, 뺨까지 맞아 가며 온몸을 던지는데,
이 처절한 이민호 님의 분투가 강렬한 몰입감과 영화에서 묘한 생기를 불어넣어줍니다.
이 영화에는 연기고수들이 많이 출연했는데요.
경찰로 나오는 유해진 배우님과 통찰력 넘치는 베테랑 기자로 나온 박해일 배우님 사이에서
이민호 배우님은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거물급 선배들 틈에서 기죽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신참 기자의 짜릿한 활약상을 제대로 연기해 줬는데요.
여담으로
1970년대 신입 기자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손에서 놓지 않는 사진기와 타자기를 보여주는데요.
이민호 배우님은 극 중 신입 기자의 능숙한 손놀림을 화면에 담아내기 위해
촬영 전부터 때아닌 타자기 타자 연습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이민호 인기글
- 01댓글글을 매우 상세하게 작성을 하였군요. 차기작 정보도 덕분에 알게 됩니다.131026.10.27
- 02댓글이민호님도 작품을 정말 많이 했군요. 올려준 작품중에서 상속자들이 가장 기억 많이 납니다.130026.10.27
- 03댓글진짜 이민호님이 이런 무명시절도 있었네요. 진짜 풋풋했던 민호님이셔요!130026.10.27
- 01댓글벌써 20주년이 되었군요. 이민호님은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140026.10.27
- 02댓글글을 매우 상세하게 작성을 하였군요. 차기작 정보도 덕분에 알게 됩니다.131026.10.27
- 03댓글이민호님도 작품을 정말 많이 했군요. 올려준 작품중에서 상속자들이 가장 기억 많이 납니다.130026.10.27
- 01댓글벌써 20주년이 되었군요. 이민호님은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140026.10.27
- 02댓글글을 매우 상세하게 작성을 하였군요. 차기작 정보도 덕분에 알게 됩니다.131026.10.27
- 03댓글이민호님도 작품을 정말 많이 했군요. 올려준 작품중에서 상속자들이 가장 기억 많이 납니다.130026.10.27
-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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