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키위P11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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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이번에는 이름부터 독특한 포도당 녹음점에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녹음점이라는 게 무슨 뜻인가 했는데 자연과 초록이 어우러진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곳이라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ㅎㅎ 안성에서 조금 느긋한 오후를 보내고 싶었던 날이라 이날 코스와도 잘 맞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음료를 마시는데 주변에 초록 풍경이 보이니까 휴대폰보다 바깥쪽으로 눈이 더 많이 가더라고요. 일행이랑 이야기하다가도 잠깐씩 멍하니 바라보게 됐어요ㅋㅋ 이런 날은 굳이 뭘 열심히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쉬는 기분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사진도 몇 장 남겼는데 역시 자연광에서 찍으니까 평소보다 잘 나온 것 같아서 괜히 만족ㅎㅎ 한동안 여유롭게 머물다가 나오니 안성까지 바람 쐬러 오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이름처럼 녹음이 짙은 계절에 또 한번 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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