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망고스틴Z21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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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안성에서 물가 풍경을 보면서 커피 마실 곳을 찾다가 카페델라고에 가봤어요. '델라고'라는 이름부터 호수를 떠올리게 하는데 이런 곳은 역시 도착하자마자 주변 풍경부터 눈에 들어오더라고요ㅎㅎ 도심에서 건물만 바라보며 커피 마실 때와는 분위기가 확실히 달랐습니다.
저희는 음료와 디저트를 하나씩 골라서 풍경이 잘 보이는 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처음에는 계속 사진을 찍다가 어느 정도 지나니 휴대폰을 내려놓고 그냥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물이 보이는 곳은 이상하게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잘 가는 것 같아요.
커피가 거의 다 없어졌는데도 조금만 더 있다 가자며 한참을 더 머물렀습니다ㅋㅋ 안성까지 드라이브 나온 날에 이런 풍경까지 보고 있으니 굳이 멀리 여행을 가지 않아도 기분전환이 충분히 됐어요. 이날은 카페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있었던 시간이 제일 아깝지 않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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