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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는 30대 여성입니다.
조금 쌀쌀했던 날 카페 삼육사로에 갔어요. 이날은 들어가기 전부터 아이스커피 생각이 전혀 안 날 정도였는데 공간 분위기도 묘하게 따뜻한 음료와 잘 어울리더라고요ㅎㅎ 외부는 주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느낌이고 안으로 들어가면 높은 공간감 덕분에 답답하지 않았어요.
특히 장작과 불이 있는 분위기를 보고 있으니 따뜻한 라떼가 바로 생각나서 고민 없이 주문했습니다. 같이 먹을 디저트는 부드러운 케이크로 골랐어요. 뜨거운 커피 한 모금 마시고 케이크 조금씩 먹으니 이날 날씨와 정말 잘 맞았어요^^ 평소에는 카페에서 계속 수다를 떠는데 이날은 불을 보면서 잠깐씩 조용해지더라고요. 겨울 가까워질 때 다시 한번 가고 싶은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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