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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지 않겠다는 결연함과 따뜻한 위로

도망치지 않겠다는 결연함과 따뜻한 위로

"부모 자식 간의 천륜을 끊어내겠다는 각오를 했으면 내 손에 잡히지 않을 만큼 멀리 도망을 쳤어야지." 아버지가 조롱하듯 뱉어낸 말에 수빈은 "오히려 바로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 떠났던 거예요. 더 이상은 도망치지 않으려고요."라며 단단해진 내면으로 맞섭니다. 그러나 옛 상처가 남긴 타격마저 지울 순 없었기에 문 열린 엘리베이터에 힘없이 주저앉게 되고, 이를 발견한 이재는 다가가 말없이 그의 등을 따뜻하게 토닥여줍니다.

댓글3
  • 유머있는바다H201957
    단단해진 의지가 느껴져서 감동적이더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아
  • kmrdc15
    우수빈이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고 맞서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무너지는 순간 아무 말 없이 곁을 지켜준 주이재의 위로까지 더해져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깊어지는 장면이었네요.
  • 고요한캥거루J124511
    눈빛 싹 바뀌면서 각성할 때 소름 쫙 돋았잖아 ㅋㅋㅋ
    이제 도망 안 치고 정면 돌파하려는 거 보니까 응원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