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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를 옥죈 엄마의 욕심, 결국 쓰러지고 말았어요

비오를 옥죈 엄마의 욕심, 결국 쓰러지고 말았어요비오를 옥죈 엄마의 욕심, 결국 쓰러지고 말았어요

 

비오의 상황도 편하지 않았어요

엄마 지혜는 비오가 콩쿠르에 나가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을 쉽게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

“콩쿠르 안 나가고 어떻게 음악을 해”라는 말에는 아들을 위한 마음도 있었겠지만

신의 욕심과 불안까지 뒤섞여 있었어요. 비오가 무엇을 원하는지 듣기보다 

자신이 정한 길로 아들을 계속 몰아붙인거죠

​

정요와 함께 피아노를 칠 때 비로소 즐거워진 비오와 

콩쿠르 성적을 통해서만 아들의 음악을 인정하려는 지혜. 

그 간극이 비오를 더욱 숨 막히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마지막 장면에서 비오는 바닥에 쓰러진채 발견됐어요

​

아들을 누구보다 잘 키우고 싶었던 엄마의 욕심이 오히려 비오를 

무너뜨린 것처럼 보여 씁쓸했어요

비오가 왜 쓰러진 것인지, 몸과 마음이 얼마나 한계에 이른 것인지 

걱정될 수밖에 없는 결말이었습니다

 

 

 

 

댓글3
  • 프로필 이미지
    냥이키우기
      제작진분들 정성이 느껴집니다. 
    장면 전환이 깔끔해서 편안합니다. 
  • 신뢰할수있는망고F228847
    성적과 인정에 미친 엄마죠.
    비오를 통해 자신의 잃어버린 꿈 그리고 아버지에게도 인정받으려는 욕망이 드글드글해서 좀 징그럽게도 느껴집니다ㅠㅠㅠ 
  • 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엄마의 욕심이 넘 과했어요. 아들 숨 막히게 하는 엄마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