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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첫 장면은 본편의 시작보다 6개월 뒤 벌어진 콩쿠르의
비극을 미리 보여준 장면이었어요
그리고 5회에서야 그 전말이 모두 연결됐습니다
공식 6회 소개에는 비오가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 되었지만
피아노를 치지 않는 시간에는 정요를 찾는 데 온 힘을 쏟는다고 나와 있어요
열일곱과 스물일곱 포스터를 고려하면 이제 이야기는 두사람이 성인이 된
10년 후로 넘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승은 비오를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만들었지만 행복하게 만들지는 못했어요
정요가 건넨 악보로 얻은 우승이기에 비오는 그날의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정요는 정말 죽은 것인지, 어딘가에서 살아남았는지 아직 알 수 없는데요
6회부터는 사라진 정요를 10년 동안 찾아온 비오의 이야기와 두사람의 재회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 같습니다!
5회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역시 이거였어요
“비오가 가장 원했던 우승을 차지한 순간, 그 우승을 만들어준 정요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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