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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이제 종영까지 두 회만 남았다니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포핸즈는 한 대의 피아노에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연주하는 방식을 뜻하는데,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두 피아노 천재가 친구이자 파트너였다가 라이벌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예요.
송강 씨가 강비오 역을, 이준영 씨가 최정요 역을 맡았고 장규리 씨가 비올리스트 홍재인으로 나와요. 송강 씨의 전역 후 복귀작이라 기대가 컸는데 피아노 연주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고 해서 더 몰입해서 보게 됐습니다.
6회에서 9년 전 국제 콩쿠르에서 사라졌던 최정요를 강비오가 지휘 경연 대회에서 발견하는 엔딩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그 회차부터 시청률이 7.3퍼센트로 뛰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난 10회에서는 최정요가 기억상실이 거짓이었다고 털어놓으면서 서늘한 복수를 시작했고, 강비오는 손가락 이상 증세로 해고 통보까지 받았어요.
그래도 할아버지 강승운의 조언으로 다시 마음을 잡고 최정요에게 기회를 달라고 찾아가는 강비오를 보니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10회는 최고 시청률 9퍼센트까지 올랐다고 하니 남은 두 회에서 두 사람이 어떤 화음을 만들어낼지 끝까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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