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거위M210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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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림이 관계를 끝내려고 하자 무진은 이번에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끝을 봐야겠다. 규림아”라고 말하며 자신이 다치고 규림이 다치고 다른 누군가가 조금 다치더라도 두 사람이 어떻게 될지는 반드시 끝까지 확인하고 싶다고 합니다.
규림이 또다시 현실을 이유로 뒤로 물러나려는 순간 무진이 단호하게 붙잡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동안 규림의 선택을 기다려주던 무진이 이제는 자신의 마음도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는 것처럼 보여서 마지막 장면이 더욱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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