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나무늘보W133092
인기 게시판 TOP 50
무진은 러닝을 하면서 규림이 했던 말을 계속 떠올립니다. 규림이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고 했지만 무진은 “나는 끝을 봐야겠다. 규림아”라고 말하며 물러설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결국 무진은 규림의 집까지 찾아가 아버지 석중 앞에서 “따님을 제가 많이 좋아하고 있습니다”라고 정식으로 마음을 밝힙니다. 규림이 아직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석중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하기까지 합니다.
석중은 집은 자가인지, 왜 아직 집도 없는지 이것저것 따져 묻지만 무진은 당황하지 않고 하나하나 대답합니다.
이제는 정말 무진의 직진이 제대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규림이 계속 자신을 밀어내니까 이번에는 아예 아버지 앞까지 찾아가 정식으로 마음을 밝히는 모습이 시원하면서도 웃겼습니다.
댓글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