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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든 도시락을 알아본 규림

엄마가 만든 도시락을 알아본 규림

서현을 만나기 위해 도시락까지 싸 들고 회사 근처를 찾아갔던 윤희는 결국 딸을 만나지 못합니다. 윤희는 도시락을 들고 수라간 반찬가게로 향하고, 그곳에서 자신이 낳은 딸 규림을 마주칩니다.

하지만 윤희는 끝내 자신이 엄마라는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규림에게 도시락을 건넵니다. 별생각 없이 도시락을 받아든 규림은 뚜껑을 여는 순간 익숙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 도시락 저희 엄마가 싸주셨던 도시락이랑 너무 똑같아서요.”

특히 전복조림을 맛본 뒤 규림은 엄마가 전복조림을 만들 때 유자청을 넣었다고 말합니다.

이 장면은 정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얼굴은 잊을 수 있어도 어릴 때 먹었던 엄마의 음식 맛은 어딘가에 남아 있었던 걸까요. 윤희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딸에게 도시락만 건네는 모습까지 더해져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댓글8
  • 빠른나무늘보W133092
    와 이렇게 알게되는거냐
  • 찬란한거위M210498
    엄마 얼굴을 못 알아봐서 이상하다 생각햇어요
    음식을 보고 결국 알게되네요
  • 신나는바나나L1817140
    도시락보니 알아보는 게 신기하네요 특출한 요리가 잇는건가ㅓ요
  • 애착이가는무궁화P129186
    조금 황 당하기도 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런 연출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 공손한목련L118378
    선글라스 껴서. 엄마는 못 알아보더니 
    도시락을 보고 알아보더라구요
  • 미여우랑랑I232618
    고윤희는 낳은딸과 기른딸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지네요
    아무튼 도시락을 전해주고 가는데 그걸 보고 한규림이 엄마인걸 뒤늦게 알아챘네요 
  • 탁월한원숭이U116517
    도시락을 알아보네요 신기하네요. 
  • 창의적인비둘기G118821
    얼굴은 잊어도 엄마의 음식 맛은 잊지 못하는 규림이 너무 마음 아팠어요. 도시락 하나에 담긴 엄마의 마음과 그리움이 고스란히 느껴져 먹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