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코코넛K117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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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호텔 대표 천여리
법무법인 장남 차기우
6년전 차기우가 여리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프로프즈를 하고 여리는 내 손을 잡고 나와 함께하면
평생을 공포와 불안속에서 불행할거라며 경고하는데
기우는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다며 여리의 손을 잡는다
재벌 상속녀 레이나 호텔 대표 천여리의 약혼식 날
재벌과 정재계의 세기의 약혼으로 언론의 관심도 컸다
약혼식 당일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한다...
차가 막혔다며 헐레벌떡 뛰어 들어오는
차기우가 천여리를 보며 너무 예쁘다며
약혼식장으로 가자고 하는데
급하게 오느라고 약혼반지를 차에 두고 왔다며
얼른 가져오겠다고 지하주차장으로 향한다
엘베를 타는 기우
그런데 갑자기 엘베가 이상하다..
덜컹거리고 전구도 깜빡이다가 엘베 문이 열리는데
시커먼 끝이 안보이는 바다가 눈 앞에 펼쳐져 있다
너무 놀란 기우는 급하게 엘베 문을 닫고
정신을 가다듬는다~
이번에는 엘베 바닥에서부터 점점 차오르는 물...
기우는 비상벨을 누르며 공포에 질려
엘베안에 물이 차오른다며 소리지르기 시작한다..
물은 엘베를 가득채우고
기우는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며 발버둥을 친다
바로 그때다!!!
기우 발을 잡아당기는 귀신...😱
겁에 질린 기우는 물 속의 죽은 지환을 봤다...
갓갓으로 엘베에서 빠져나온 기우는 지하주차장에서
천여리와 마주하는데 겁에 질린 기우는 천여리에게
다가오지 말라며 손 한번 잘못 잡았다가
진짜 귀신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그만하자고 우리는 안될 것 같다고 한다!!
기우의 눈에 보이는 지환을 보며
다시는 여리씨 안 만날게요~라는 말도 내뱉는다...
그렇다!!
천여리는 요트사고후에 귀신을 보게되고
귀신의 원혼을 풀어줘야 하는 숙명을 안게된다..
그래야 천여리가 살 수 있다...
천여리는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다시는 누구의 손도 잡을 수 없다는 걸...
기대서도 안 된다는 걸....
천여리는 결심하게 됩니다~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그들을 반길수는 없지만
최소한 더불어사는게
두렵지않을만큼 극복해보겠다고
그렇게 여리는 다짐하며 다시 장갑을 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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