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늑대R87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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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범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수형은 순간적으로 총을 발사합니다. 이를 본 강태주는 크게 분노합니다.
"내 아내가 차에 타고 있었으면 어쩔 뻔했습니까? 죽을 수도 있었잖아요."
하지만 이수형은 세윤이 차 안에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합니다. 그의 행동에는 과거의 아픈 기억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이수형의 아내 박경민 역시 과거 납치 사건 끝에 끝내 살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같은 비극을 겪었던 그는 누구보다 범인을 잡고 싶은 마음이 컸고, 그 절박함이 무리한 선택으로 이어진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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